기도문 100주년을 준비하는 한국YWCA 31주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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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8회 작성일 22-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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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화목 제물로 오신 예수님, 평화의 도구로 함께하는 YWCA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신 후 절망에 빠져 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가장 먼저 건넨 인사는 “샬롬(shalom)”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평화는 전쟁과 기근, 고통과 근심이 없는 평온하고 화목한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말미암은 죄 된 인간과 하나님과의 화해에서 오는 안전하고, 조화롭고, 평온하며 만족스러운 상태를 진정한 평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평화는 평화로운 환경과 상황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성경에서 추구하는 평화는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온 세상의 창조자이시고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의 화목에서 비롯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우리에게 전해주기 위해 화목 제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한국YWCA도 우리가 속한 삶의 전 영역에서 진정한 평화를 전달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성경말씀 : 이사야 53장 4~19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주제어 : 평화의 도구 *함께 기도합니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을 주시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코로나 시대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가 오게 하소서.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기근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평화의 도구로 쓰임 받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YWCA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그곳에 우리의 눈길도 머물게 하소서. YWCA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입술로 고백하며, YWCA의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의와 공의가 드러나게 하시고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몸소 실천하고 움직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YWCA를 통해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_ 한국YWCA는 10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교시민운동단체로서 목적에 따른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고, 새로운 YWCA로 일어서는 결단을 하고자 함께 기도합니다. 2021년 5월 17일(월) ~ 2022년 4월 22일(금)까지(49주간) 주 1회 한국YWCA연합회와 회원YWCA가 만든 기도문(성경말씀, 기도제목)으로 하루에 한 번 각자가 시간을 정하여 기도합니다. 온·오프라인 YWCA 소모임이나 YWCA 행사에서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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