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22 성평등 릴레이 기도회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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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9회 작성일 22-0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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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2022.2.21.~2.27. 작성자: 김명희 팀장(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계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신명기 31:6) [기도합니다] 자비로운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시는 하나님 새로운 눈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눈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과 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불어 살아가도록 위기 속에서도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방향을 잃고 여러 가지 사소한 일에 휘말리며 문제에 집착할 때가 있습니다. 기쁨이 부족하고, 감사가 부족하며, 소외된 자들을 보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팔이 더 이상 예수님을 안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에 봉착 할 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한분만을 바라본다면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않고 늘 우리와 함께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껴안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은 쓰라림으로 닫힙니다. 우리가 두 팔을 벌려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면 신뢰와 겸손으로 무장되어 우리 또한 자비로운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 볼 줄 알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인천YWCA와 각 지부 직원 모두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소외된 자들 없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라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인천YWCA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감동의 100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하나로 2021년에는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의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자치성, 투명성, 공공성, 책임성을 가진 기독여성시민단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지역운동을 결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YWCA는 지나온 5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세우며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2022년 아카데미위원회 주관으로,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한 마음이 되어 50주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와 함께 하십니다.(시145:18) 또한 하나님이 바라시는 제사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 드리는 것입니다.(시51:17) 그리고 우리를 Y로 부르시고 공동체로 세우신 뜻은 열매 맺는 삶을 위해 무엇이든 구하는대로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요15:16) 역사하는 힘이 있는 의인의 간구, 지금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약5:16)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022년 12월 31일(토)까지(50주간) 주1회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가 만든 기도문으로 매일 각자가 정한 시간에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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